구조적김밥 주인장 소개
주인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구조적김밥의 주인장 서로입니다. 구조적김밥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구조적김밥을 개업하고 김밥을 연마한지도 벌써 11주가 넘어갑니다. 김밥을 잘 말아서 김밥집을 연 것이 아니라 김밥을 잘 말고 싶어서 김밥집을 열었는데도, 많은 손님들께서 실험대상으로 자처하여 방문해주신 것이 참 감사합니다.
구조적김밥이 본받고자 하는 단 하나의 김밥이 있다면 그것은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시는 김남희씨(a.k.a 주인장의 어머니)의 김밥입니다. 주인장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김남희씨의 김밥을 먹고 자랐습니다. 김남희씨가 김밥을 말아주면 3줄이든 5줄이든 10줄이든 배부른지 모르고 꿀떡꿀떡 받아먹고는 했지요. 학창 시절에 등교하기 바빠 아침 먹을 시간이 없을 때도 김남희씨가 빠른 손으로 말아준 김밥을 학교에 들고 가 친구들과 나눠 먹곤 했습니다. 김남희씨의 김밥에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가끔은 볶은 당근 하나만 넣고도 놀라운 맛을 냅니다. 20년이 넘도록 그녀의 김밥을 맛보고 연구한 결과, 김남희씨의 김밥에 있어서 특별한 재료는 단 하나. 극진한 사랑입니다.
구조적김밥도 오직 극진한 사랑, 그것을 담아 말아드립니다. 구조적김밥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극진한 사랑을 받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